율현터널 50km터널 임에도 불구하고 사고 무방비에 노출이 되어있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


국내에서 가장긴 철도터널로 개통을 앞두고 있는데요


화재 와 사고등에 대한 별도의 긴급구조차량 진출입로를 설치하지 않아서 사고 시


신속한 대응이 어려운것으로 감사 결과 드러났다고 합니다


정말 충격적인데요


이외에도 일부구간에 벽체 균열이 잇따라 발생하는데도 검증시험을 생략한 채 영업시운전을


계획하는 등 수도권 고속철도 건설사업 곳곳에서 안전성 미비 우려가 큰것으로 나타났습니다



감사원은 19일 한국철도시설공단 과 국토교통부 등을 대상으로 수도권고속철도건설사업 추진실태


감사를 벌인 결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하여 12건의 위법 부당사항을 확인 했다고 했는데요




감사결과에 따르면 터널시설의 경우 사람이나 차량이 터널 내 외부를 이동 할 수 있는 경사갱 을


설치하거나 이에 준하는 대체 안전시설을 설치해야 하지만 율현터널 에는 재난 발생시


승객 대피용 등으로 사용 할 수 직구 18개만 설치되어있을뿐 차량 진출입용 통로는


별도로 없다고 하였습니다



이로 인하여 북단 수서역사가 지하로 돼 있는 율현터널 에서 화재나 열차탈선 들 사고가


발생을 하게 되면 소방차나 복구차량 등 긴급구조차량은 유일한 지상시설인 터널남단의 지제역사를 통해서만


진입을 할 수 있어 북단 수서역까지 4시간이나 소요가 된다고 하였습니다


국토교통부는 올해 8월로 예정한 조기개통 일정에 맞추기 위하여 종합시험운행을 마치지 않아


안전기준의 충족 여부를 알 수 없는 상태에서 미리 안전관리체계를 형식적으로 검사


승인하도록 개통계획을 수립하였다고 감사원을 밝혔습니다



가장 긴 터널 인 만큼 안전도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


이처럼 그냥 터널만 만들어 놓고 안전에 대한 대책을 제대로 세우지 않으면 승객들이


많이 불안해 할 수 밖에없을 것 같습니다


하루빨리 안전대책을 세워서 혹시라도 모를 위험에 대비할 수 있게 하는 것이


좋을 것 같네요


Posted by 알통맨